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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삼매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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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요나단
Subject   2011-01-끝에서 시작되다


매일 나는 그 열차가 기적을 울리며 신음하는 소리를 들었다. (13)

나는 노새 같은 사람으로 자랐다. 노새는 말보다 오래 살고, 말들처럼 병에 잘 걸리지도 않았고, 찌는 듯한 무더위 때문에 불평하는 일도 없었다. (53)

나는 최신 고성능의 렌즈를 가졌더라도 인간의 눈으로는 한 사람의 영적인 상태를 들여다볼 수는 없다는 걸 깨달았고,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이라는 용어를 더 이상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그저 다듬어지지 않은 내 영적 여정을 이야기해 주고, 그리스도를 따랐기 때문에 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었다고 분명하게 밝히는 것뿐이었다. (101)

그러나 나는 데보라가 말벌과 살얼음, 방울뱀 외에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잘 모르고 있었다. (124)

그녀는 중독이나 장애와 같이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것 외에 사랑과 믿음, 지혜 같은 선물들이 진흙 속의 진주처럼 그들 내면에 묻혀 있는 것을 보았다. 그녀는 우리가 그걸 발견하고 다듬어서 아름답게 빛나게 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142)

첫날 빈민가 사람들을 살펴보던 데보라는 나를 바라보며 “우리 저 사람들을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부르기로 해요.”라고 말했다. (143)

데보라는 살인자나 폭군 같은 이름을 가진 험악해 보이는 사람들에게도 언제나 “아, 멋진 이름이네료!”라고 말했다. (145)

처음 보는 분들이네! 우리에게 대단한 호의를 베풀고 있다고 생각하시겠지. 그리고 오늘 밤에는 예쁜 아내와 함께 방이 세 개 있는 아담한 집으로 돌아가 쇼파에 기대앉아 텔레비전을 보면서 자신을 우리보다 훨씬 더 나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겠지. 하지만 당신도 월급을 몇 달씩 못 받으면 아내가 집을 나갈 거고, 그러면 당신도 우리와 다를 바 없는 노숙자가 될 거라는 사실을 잊지 마셔! (146)

그리고 내가 해야 할 일은 아마도 그들을 별난 사람 보듯 분석하려고 드는 게 아니라, 그저 그들을 알아가는 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머리를 스쳤다. (146)

그녀는 자기만족을 얻고자 하는 게 아니었다. 그보다는 그들을 알고 정말로 그들을 섬기고 싶어 했다. 첫날부터 그녀는 그들 모두와 사랑에 빠졌다. 데보라는 그날 우리가 알게 된 사람들의 이름을 외워야 한다고 재촉했고, 그날밤 우리는 그들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해 기도했다. 심지어는 시끄럽게 떠들던 그 양반 나리를 위해서도 기도했다. 그리고 그의 마음이 변화되기를 바라는 내 자신을 문득 보게 되었다. (147)

당신은 하찮은 사람이 아니에요. 그리고 그런 말을 다시는 듣고 싶지 않아요! (154)

“백인들은 낚시를 하러 가서 물고기를 ‘잡았다가 놓아주는’ 그런 일을 한다고 들었거든.”
잡았다가 놓아준다?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갑자기 긴장도 되고, 동시에 호기심도 생겼다.
“그게 정말 신경 쓰여. 도저히 이해가 안 돼. 우리 흑인은 낚시로 물고기를 잡으면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하거든. 그리고 물고기를 보여 줘야 할 사람들에게 보여 주고, 우리가 잡은 걸 먹어. 다시 말해, 우리는 쓸데없이 물고기를 안 잡아. 그래서 백인들이 물고기를 잡으려고 온갖 귀찮은 일을 다 하고선 다시, 잡은 물고기를 물속에 놓아주는 게 이상해.”
....
“그래서 이렇게 생각했어. 당신이 잡았다가 놓아주기 위해 친구를 낚으려고 한다면, 나는 당신 친구가 될 마음이 없어.”
... “하지만 진정한 친구를 찾고 있다면, 내가 그 친구가 될게. 영원히.” (179)

친구가 된다는 건, 진지하게 헌신한다는 뜻이다. ... 친구가 된다는 건, 군인이 되는 일과 같다. 같이 살고, 같이 싸우고, 같이 죽는다. 론 씨는 내가 싸울 때 나를 도와줄 만한 사람이 아니었다. (180)

“정말 당신이 그것들을 소유하고 있다고 생각하나? 그것들이 당신을 소유한 게 아니고? ” (188)

그의 말에는 지혜가 담겨 있었다. 그 말을 생각하면 할수록, 우리가 좀 덜 소유한다면 인생을 훨씬 더 많이 누릴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189)

엄마가 행복하지 않으면 아무도 행복할 수 없다. (199)

“어떻게 그렇게 행복하세요?”
“깨어났으니까요! 그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200)

나는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 데보라가 얼마나 더 살 수 있는지 묻지 않았다. 하나님만이 우리의 남은 날수를 알고 계시니까. (225)

“하나님에게 중요한 사람이 되면 사탄에게도 중요한 사람이 돼. 부인에게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날지도 몰라. 등 뒤를 조심해야 해. 도둑은 밤에 찾아오거든.” (227)

돈으로는 축복을 살 수 없다. (253)

내가 노숙자로 살며 배운 게 하나 있었다. 그것은 우리의 한계가 하나님에게는 기회가 된다는 사실이다. 갈 때까지 가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을 때, 비로소 하나님이 이어 받으신다. (280)

“그렇지만 하나님은 이 땅에서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시기 위해, 데보라 부인처럼 좋은 사람들을 본향으로 부르시곤 해.” (281)

“그리고 난 의사들이 무슨 말을 하건 신경 안 쓰는데, 그건 하나님이 이 땅에서 데보라 부인에게 맡기신 일을 부인이 다 마치기 전까진, 부인이 아무 데도 가지 않을 거라는 걸 알기 때문이야. 믿어도 돼.” (281)

“론 씨, 데보라 부인은 지금 천국에 있어. 따라서 이건 부인에게 관련된 게 아니라 하나님께 관련된 거야. 하나님의 일을 방해할 건가?” (329)

앞으로 어떻게 살지? 어떻게? 나는 안내자도 없이 식량도 떨어진 상태에서 심한 눈보라 속에 갇힌 느낌이었다. 두려움이 너무 크게 느껴져 당황스럽기까지 했다. (331)

“론 씨. 모든 좋은 일은 끝나야 해. 그리고 어떤 일이 정말로 끝나지 않으면 새로운 일은 시작되지 않아.” (372)

고통이란 게 불필요한데도 존재한다면, 신은 존재하지 않거나 악한 존재일 것이다. 그러나 신이 선하다면, 고통은 필요한 것이다. (374)

그러나 이제 나는 모든 사람이 다 다르면서 같다는 사실을 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이 우리 앞에 두신 똑같은 길을 걷는 다른 사람들이다. (381)

그리고 우리가 부유하건 가난하건 또는 그 중간이건, 이 땅은 우리가 마지막으로 안식할 곳이 아니다. 그러기에 우리 모두는 본향을 향해 같은 길을 걷는 노숙자들인 셈이다. (382)
- 책의 마지막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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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6.01 -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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