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검색
이름검색
이름검색
이름검색
이름검색
이름검색
이름검색
이름검색
이름검색
이름검색
이름검색
이름검색
이름검색
이름검색
이름검색
이름검색
이름검색
이름검색
이름검색
이름검색
이름검색
이름검색
이름검색
이름검색
이름검색
이름검색
이름검색
이름검색
이름검색
이름검색
이름검색
이름검색

::: 독서삼매경 :::


31 11 통계카운터 보기   관리자 접속 --+
Name   요나단
Subject   2011-07-아버지의 웃음


(36쪽)

"아버지, 실은 저 직장에서 쫓겨났어요."

아버지의 얼굴에 놀란 기색이 역력했다.

하지만 아버지는 소탈하게 웃으시며 그를 위로했다.

"살다 보면 별일 다 겪는데 걱정 말거라.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는 법이고,

또 내리막이 있으면 오르막이 있는 것 아니니.

상처 입은 나무가 단단한 법이다."

아버지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밭일을 나가셨다.

 

 

(38쪽)

"너무 상처받지 말고 안팎으로 너부터 챙기려무나.

어쩌면 이번 기회가 네 지난 인생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게다."

아버지는 실직보다는 그의 인생을 돌아보라고 하셨다.

 

(47~49쪽)

지금은 좀 힘들겠지.

하지만 목마르다고 해서 아무 땅이나 파면 샘이 솟는 것은 아니란다.

....

훌륭한 목수는 톱질을 잘 하는 자가 아니고 톱날을 가는 자다.

.......

농사꾼에게는 5월의 가뭄이 돈으로 살 수 없다는 말이 있단다.

비만 내리는 게 농사에 꼭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거든.

 

(56쪽)

"농사꾼에게 가장 중요한 게 뭔지 아니?"

...

"그래서 난 사람 마음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단다.

태풍이 온다고 지레 겁부터 먹으면 정말 모든 걸 다 태풍에 빼앗기고 말아.

가뭄이 든다고 걱정하면 또 그렇고 말이야.

하지만 태풍이 온다고 하면 고춧대를 세우고, 물길을 내놓을 생각을 하고,

가뭄이 든다고 하면 저수지에서 물을 대야지 마음 먹으면 나는 별로 무서울 게 없거든."

 

(68쪽)

아들아,

하루 24시간 중 가장 춥고 어두운 시간이 언제인지 아느냐?

그것은 바로 동이 트기 직적이란다.

그러니 걱정하지 말렴. 이제 곧 아침 해가 떠올라 너를 밝게 비춰 줄 게다.

... 아들아 힘을 내거라.

 

(81쪽)

얘야, 우리네 인생은 꼭 자루 같단다.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모양이 달라지는 자루 말이다.

욕심 많은 사람들은 자루에 이것저것 담아서 그럴듯한 모양을 갖추긴 하지만

너무 무거워서 쉽게 들고 가질 못하지.

그런 사람들은 결국 자루에 끌려 다니고 만단다.

 

또 어떤 사람들은 담아야 할 것들은 다 담고도

꼭 담아야 할 것 하나를 맏지 못해서

자루 모양이 형편 없어지거든.

 

자루가 자리를 잡고 서려면 아랫부분이 단단하게 모양이 갖춰져야 하잖니.



.

게시물을 이메일로 보내기 프린트출력을 위한 화면보기
DATE: 2011.02.25 - 18:42
LAST UPDATE: 2012.01.04 - 10:51

125.178.192.8 - Mozilla/4.0 (compatible; MSIE 8.0; Windows NT 6.0; Trident/4.0; chromeframe/16.0.912.63; SLCC1; .NET CLR 2.0.50727; .NET CLR 3.5.30729; .NET CLR 3.0.30618; InfoPath.2; .NET4.0C)


 이전글 2011-04-출애굽기 탐험
 다음글 2010-28-연을 쫓는 아이
글남기기추천하기삭제하기수정하기답변달기전체 목록 보기

체크된 항목 한꺼번에 보기
31Simple view<독서후기> 노란 불빛의 서점 요나단 2016.09.22 430 5
30Simple view<독서후기> 나는 고흐의 자연을 다시 본다 요나단 2016.09.22 100 11
29Simple view<독서후기> 채링크로스 84번지 요나단 2016.09.22 122 9
28Simple view<독서후기>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요나단 2016.09.22 111 12
27Simple view2012-113-빅 픽처 요나단 2012.11.06 532 74
26Simple view2006-비둘기 요나단 2012.01.04 571 89
25Simple view황금물고기 요나단 2011.07.11 637 97
24Simple view2011-12-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요나단 2011.07.04 704 117
23Simple view2011-36-책도둑1(마커스 주삭) 요나단 2011.06.25 666 117
22Simple view2011-27-일상을 걷는 영성(류호준) 요나단 2011.06.06 11709 11
21Simple view2011-01-끝에서 시작되다 요나단 2011.06.01 1153 100
20Simple view2011-25-남한산성(김훈) 요나단 2011.06.01 676 124
19Simple view2011-18-미스터 핍 요나단 2011.05.31 1482 118
18Simple view2011-15-하우스 키핑 요나단 2011.05.26 690 127
17Simple view2011-14-사막의 꽃 요나단 2011.04.09 668 122
16Simple view2011-10-그 길에서 나를 만나다 요나단 2011.03.21 682 121
15Simple view학대받는 아이들 요나단 2011.03.21 718 120
14Simple view늦은 밤, 잠못드는 아이들 요나단 2011.03.21 697 106
13Simple view2011-09-DID로 세상을 이겨라 요나단 2011.03.02 705 116
12Simple view2011-08-증언(김길 목사님) 요나단 2011.02.28 670 110
11Simple view마음과 마음이 이어질 때(친밀감에 대하여) 요나단 2011.02.25 888 252
102011-02-16_14-16-59_523.jpg [537 KB] 다운받기Simple view2011-03-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 요나단 2011.02.25 712 117
9Simple view2011-42-잘되는 나(조엘 오스틴) 요나단 2011.02.25 714 133
82011-02-22_11-32-07_499.jpg [467 KB] 다운받기Simple view전승기념탑의 의미(더불어 숲-신영복) 요나단 2011.02.25 945 141
7Simple view2011-04-출애굽기 탐험 요나단 2011.02.25 663 126
6현재 읽고 있는 글입니다.2011-07-아버지의 웃음 요나단 2011.02.25 804 126
5Simple view2010-28-연을 쫓는 아이 요나단 2010.08.11 1028 122
4Simple view2011-32-발효된 청춘-산울림 산문집(이제야 보이네... 요나단 2010.07.05 1483 166
3Simple view2010-38-세상의 그늘에서 행복을 보다 요나단 2010.06.29 701 163
2Simple view시대적 아픔이 별처럼 쏟아지는 황순원의 별 요나단 2009.08.12 815 151
1Simple view몽고메리의 사랑의 유산-최고의 카타르시스, 끝없... 요나단 2009.07.30 804 152
체크된 항목 한꺼번에 삭제/복사/이동 하기
체크된 항목 삭제 체크된 항목 삭제
체크된 항목 이동 체크된 항목 이동
체크된 항목 복사 체크된 항목 복사
현재페이지가 첫페이지 입니다. 현재페이지가 마지막페이지 입니다.
이전 1 다음
글남기기 새로고침
이름을 검색항목에 추가/제거제목을 검색항목에 추가/제거내용을 검색항목에 추가/제거 메인화면으로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