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인 유머들을 들어보십시오.
#미래의 컴퓨터는 1.5톤 정도 나갈 것이다.
-1949년 'Popular Mechanics'지, 과학기술의 급격한 발전을 예측하며
#640Kbyte면 모든 사람에게 충분한 메모리 용량이다.
-1981년 빌 게이츠
#도대체 이게 무엇에 쓸모가 있단 말인가?
-1968년 IBM의 한 기술자가 마이크로칩에 대해 평하며
#이 '전화'란 것은 통신수단이 되기에는 결점이 너무 많다.
이 기구는 우리에게 별 가치가 없다.
-1976년 웨스턴 유니온의 내부 문서
#공기보다 무거운 물체가 나는 것은 불가능하다.
-1895년 영국 학술원장 겔빈경
#주식은 오를만큼 올라 더 이상 오르지 않을 것이다.
-1929년 어빙피셔 예일대 경제학과 교수
#발명될 수 있는 것은 모두 발명되었다.
-1899년 미국특허청장 챨스 H. 듀엘
무엇을 생각하셨습니까?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들이 내뱉은 말 중에
지금 들어보면 너무나 근시안적이었던 말들이 참 많습니다.
바로 10년 전, 100년 전의 이야기입니다.
그렇지만 세계는 그들이 예언한 대로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그 예언자의 주체가 바로 지금의“나”는 아닐까요?
실마리가 풀리지 않는 어떤 문제에 부딪쳤다면 아래의 방법을 써서 아이디어를 내어봅시다.
S = 대체?(Substitute?)
C = 결합?(Combine?)
A = 응용?(Adapt?)
M = 변형?(Modify?) = 확대?(Magnify?)
P = 다른 용도는?(Put to other uese?)
E = 제거?(Eliminnate?) = 축소?(Minify?)
R = 뒤집기?(Reverse?) = 재배열?(Rearrange?)
1904년 앙뜨완 포슈뱅거는 루이지애나 박람회에서 소시지를 팔고 있었는데 개인용 접시에 얹어 팔았다. 당연히 값이 비쌌다. 그래서 접시를 없애고 뜨거운 소시지를 쉽게 잡을 수 있도록 무명으로 된 하얀 장갑을 제공하기로 하였다. 그러나 역시 비쌌을 뿐만 아니라 손님들은 불편하다고 그냥 갔다.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자 그의 처남이었던 빵장수는 다음과 같이 제안했다. 내 빵 속에 형의 소시지를 끼워 팔면 어떨까요? 형은 소시지를 팔 수 있고 나는 빵을 팔 수 있잖아요. 이렇게 해서 태어난 것이 핫도그다. 접시를 빵으로 대신한 것이다.
발명도 마찬가지이다. 두 개를 붙여보거나 크게 하거나, 줄이거나 뒤집어 보거나 다시 한 번 배열을 해보자. 생각지 못했던 신선한 아이디어가 나올 것이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정신! 에디슨은 한 번의 성공을 위해 수백 번의 실패를 한 실패가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1997년 1월, 삼성중공업 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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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에서 태어난 발명들 (97년 2월-삼성중공업사보...
모양을 바꾸어 성공한 발명들 (96년 12월-삼성중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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