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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부신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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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요나단
Subject   바이올린의 노래
바이올린의 노래

                    요나단 이태훈


일상의
틈바구니 속에서
영혼을 깨우는
빛의 소리가 있다

심장의
끝까지 따라 올라와
피를 토하는
당신의 절규

어쩌면 오늘이
마지막 날이 될지도 모르는데
우리는 너무 한가로이
당신을 보내고 있다

때로는 상큼한 아침이슬이었다가
때로는 폭풍우 몰아치는
격정의 밤이 되기도 한다

새벽이 오기 전에
당신을 세 번 배반했던 나
그 밤이 무서워 뒤척일 즈음

바닷가의 잔잔한 선율로
나타난 당신
무서워 말라
짙은 포도주 그 빛깔로 다가온
아득한 현의 움직임

이제는 당신의 심장을 향해
내가 피를 토해야 한다
당신의 영혼을 깨우는
빛의 소리가 되어야 한다.

《 시집-봄부신 날, 126~127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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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3.04 -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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