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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편동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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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요나단
Subject   나는 왕이야.
나는 왕이야.

 


(1)

깊고 깊은 숲 속에 동물의 왕, 호랑이가 살고 있었어요. 호랑이는 몸집이 아주 컸답니다. 그리고 덩치에 맞게 으르렁거리는 목소리도 아주 우렁찼답니다. 누구라도 한 번 그 소리를 듣는다면 그 자리에서 오줌을 질질 싸고 말지요. 이 여우도 그랬답니다. 말로만 듣던 호랑이를 그만 바위 옆에서 딱 만나고 만 거지요.

"크아앙!"

호랑이는 여우를 곧 잡아 먹을듯이 엄청나게 큰 소리로 으르렁거렸어요. 온 산이 다 떠나갈 것 같았지요. 용맹하고 똑똑하기로는 둘째 가라면 서러워 할 여우였지만, 불쌍한 여우는 그만 그 자리에서 오줌을 싸고 말았답니다. 너무 놀랐거든요. 귀청이 찢어지는 것만 같았고 가슴이 벌렁거리고 하늘이 노랗게 변하는 것 같았어요. 여우는 겨우 마음을 가라앉히고 호랑이에게 빌기 시작했답니다.

"자비로운신 호랑이님. 한 번만 살려주세요. 시키는 건 뭐든지, 죽을 힘을 다해 하겠습니다."

여우는 앞발을 싹싹 빌며 머리를 조아렸지요.

호랑이는 한참을 생각하는 듯 했어요. 그러더니 이렇게 말했어요.

"좋아. 한 번만 살려 줄 테니 그 대신 내 부하가 되어라."

이렇게 해서 여우는 무서운 호랑이의 자랑스런 부하가 되었답니다.

  

(2)

덩치가 어마어마하게 큰 호랑이는 사실 아주 겁이 많은 겁쟁이였어요. 그런데 호랑이다보니 어쩔 수 없이 덩치가 컸고 그러다보니 목소리도 우렁차게 되었지요. 호랑이는 주로 토끼 같은 작은 동물을 잡아 먹었어요. 토끼들은 호랑이를 만나면 거의 기절을 해 버리기 때문에 겁쟁이 호랑이는 힘 하나 들이지 않고 식사를 할 수 있었지요. 엄청난 호랑이가 숲 속에 산다는 소문이 돌면서부터 호랑이는 더욱 난처해졌어요. 여우같이 용맹스런 동물을 만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앞섰거든요.

그러던 어느날이었어요. 조심조심 다닌다는 게 그만 여우가 쉬고 있는 바위골을 지나게 된 거예요. 여우를 보는 순간, 호랑이는 깜짝 놀라 소리를 질렀어요. 얼마나 놀랐던지 호랑이 울음소리는 온 산을 뒤흔들었지요. 그런데 여우도 깜짝 놀랐나 봐요. 오줌을 질질 싸더니 머리를 조아리며 빌지 않겠어요? 호랑이는 그제서야 휴우 하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지요. 그렇지만 여우에게 들리지 않도록 마음속으로만 그렇게 했답니다. 호랑이는 머리를 숙인 채 싹싹 빌고 있는 여우를 보자 꾀가 살짝 떠올랐어요. 이런 여우라면 데리고 다니면서 졸병을 시켜도 좋겠다는 생각이었지요. 그래서 얼른 여우에게 부하가 되는 게 어떻겠냐고 물었고, 여우는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이내 그러겠다고 대답을 했답니다.

 


(3)

"오늘부터 우리 여우는 위대하신 호랑이님의 부하가 되었다. 그러니 이제 우리는 아무 걱정 없이 숲 속을 활개치고 돌아다닐 수 있게 되었어."

여우는 집에 돌아가 가족과 친척들에게 자랑스럽게 말했어요. 사실 그 동안 호랑이를 만날까 두려워서 맘대로 돌아다니지 못한 게 사실이었지요. 그러니 얼마나 신나고 즐거운 소식이었겠어요.

"아빠가 최고야."

여우의 두 아들이 아빠 여우에게 매달렸습니다.

"여보. 오늘처럼 당신이 멋져 보인 적이 없어요. 이제 맘 놓고 식사 준비를 할 수 있겠군요."

여우의 아내는 남편 여우에게 사랑스런 뽀뽀를 하였지요.

"암. 그렇고 말고. 그런데 말야. 우리가 이제 위대하신 호랑이님 부하가 되었으니 대장님의 식사를 당연히 준비해야 하는 거 아냐?"

아빠 여우가 조심스럽게 말했어요.

"맞아요. 맞아. 우리가 식사 준비할 때, 토끼 세 마리씩만 더 잡으면 돼요."

"그렇게 해요. 이제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게 되었으니 그 정도 수고쯤이야 아무 것도 아니죠."

아이들도 아내도 모두 대찬성이었어요.

 


(4)

호랑이는 다음날부터 편히 앉아 식사를 하게 되었어요. 아침이면 어김없이 여우가 갓 잡아 갖다 놓은 싱싱한 토끼가 다섯 마리 놓여 있었어요. 점심 때면 족제비가 놓여져 있었고 저녁이 되면 너구리가 놓여져 있었어요. 어떨 땐 오리나 닭이 식사로 나올 때도 있었고 가끔은 들쥐가 간식으로 나오기도 했어요.

여우는 열심히 호랑이에게 음식을 갖다 바쳤어요. 힘들기는 했지만 마음껏 산을 뛰어다녔어요. 호랑이야 자기 집에서 혼자 어슬렁거리니 이제 왕은 여우나 다음 없었어요. 다른 동물들도 여우가 나타나면 재빨리 숨기 바빴어요. 혹시 여우에게 잘못 보이면 호랑이가 덮칠지 모르니까요. 여우보다 덩치가 큰 오소리마저도 숨어 지냈지요.

"사랑스런 부하야."

어느 날 호랑이가 여우를 불렀어요.

"예. 불렀습니까?"

여우는 머리를 조아리며 냉큼 달려갔지요.

"어제 들으니까 목소리가 아주 고와 노래를 아주 잘 하는 새가 있던데 혹시 아느냐?"

여우는 고개를 갸웃거렸어요. 뚱단지처럼 갑자기 목소리 고운 새를 물어보니 황당할 수밖에요. 여우는 호랑이가 무엇 때문에 물어보는지 이해가 잘 되지 않았어요.

"새들은 모두 노래를 잘 부른답니다. 위대하신 호랑이 대장님."

여우는 자기가 혹시 잘못 대답하면 목숨이 위태로울 것 같아 얼렁뚱땅 넘어가려고 했답니다. 물론 그것은 아주 지혜로운 대답이었어요.

"이런, 나는 지금 노래를 잘 하는 새의 이름을 묻고 있다."

호랑이가 크게 소리를 쳤어요. 여우는 움찔 놀라 가슴을 졸였어요. 그래서 얼른 이렇게 덧붙였지요.

"대부분 새들이 노래를 잘 하긴 하지만 꾀꼬리만큼 잘하지는 못할 겁니다. 꾀꼬리는 정말 하늘에서 천사가 노래를 하는 것 같지요."

여우는 이내 생글생글 웃으며 호랑이에게 아첨을 하며 대답하였습니다.

"꾀꼬리? 맞아. 꾀꼬리야. 자넨 내일까지 꾀꼬리를 모두 잡아 없애!"

호랑이가 바람처럼 소리쳤습니다. 호랑이의 목소리는 바위처럼 쩌렁쩌렁했습니다.

"예? 대장님. 목소리 고운 꾀꼬리를 왜?"

여우는 이해가 되지 않았어요. 노래 잘 하는 새 이름을 물어놓고는 이제 그 새를 모두 잡아 없애라니요.

"나는 이 숲 속의 왕이다. 그런데 나보다 더 노래를 잘 부르는 동물이 있다니. 그건 이 왕을 모독하는 일이야."

  

(5)

여우는 시무룩한 표정으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아빠, 왜 그래요?"

두 아들이 아빠를 맞이하며 물었어요.

"아니, 여보, 당신 안색이 좋지 않아요. 호랑이 대장님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건가요?"

저녁 식사 준비를 하던 아내 여우가 걱정스럽게 물었어요.

"휴. 큰일이군."

아빠 여우는 낮에 호랑이와 나누었던 이야기를 털어 놓았어요.

"글쎄 하늘로 날아다니는 꾀꼬리를 무슨 수로 잡지?"

아빠 여우는 지혜로웠지만 새를 사냥해 본 적은 없었어요. 가끔 까치를 잡긴 했지만 그건 다리를 다쳤을 때뿐이었지요. 여우 가족은 머리를 맞대고 끙끙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여보. 올빼미한테 부탁하는 건 어때요? 올빼미랑은 친하니까 호랑이 대장님의 말을 대신 전할 게 있다고 꾀꼬리를 모아 달라고 하면 되잖아요. 꾀꼬리가 모두 모이면 그 때 우리 여우들이 한꺼번에 덮치는 거지요."

아빠 여우는 저녁을 먹고 밤이 깊어지자 박달나무 아래 올빼미에게 찾아갔어요.

  

"올빼미님. 저 여우예요."

여우는 조심스럽게 올빼미에게 인사를 했어요. 올빼미는 여우와 사이좋게 들쥐를 잡아먹기 때문에 친해졌답니다.

"어이구. 이거 호랑이 대장님을 호위하고 있는 여우님이 오셨네. 바쁘실 텐데 어쩐 일인가?"

올빼미는 모처럼 여우 친구가 오자 반가웠어요. 호랑이 부하가 된 뒤 여우를 통 만나지 못했거든요.

"올빼미님 도움이 필요해서요."

여우는 올빼미에게 꾀꼬리를 모아달라고 부탁을 했어요.

"우리 새들도 호랑이를 모두 무서워하고 있지. 암. 날아다니는 새든지, 걸어다니는 동물이든지, 기어다니는 뱀이든지, 이 숲에서 호랑이를 무서워하지 않는 동물은 없어. 내 적극적으로 도와줌세. 그게 우리 새들이 사는 길이지."

올빼미는 쉽게 여우의 부탁을 들어주기로 했어요. 여우는 답례로 들쥐 세 마리를 올빼미에게 주었지요.

 


(6)

그날 밤, 잠이 덜 깬 채로 꾀꼬리들이 바위 앞에 날아들었습니다. 새끼들은 피곤한지 이내 잠이 들어 버렸고 엄마 아빠 꾀꼬리들도 졸음을 이기지 못해 꾸벅꾸벅 졸았답니다. 여우 가족은 숨도 쉬지 않고 숨어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아빠 여우의 신호와 함께 순식간에 달려들어 꾀꼬리 가족을 죽여 버렸지요.

다음날 아침, 여우는 꾀꼬리 가족을 호랑이에게 갖다 바쳤습니다. 호랑이는 기분 좋게 꾀꼬리를 먹어 치웠습니다. 새끼 한 마리를 여우에게 던져 주자 여우는 감격에 겨워 눈물을 흘리며 꾀꼬리 새끼를 먹었습니다. 겁쟁이였던 호랑이는 점점 기고만장 해졌습니다. 자신이 예전에 겁쟁이였다는 사실조차도 잊어버렸지요. 그러나 그 겁쟁이 마음은 조금씩 열등감으로 변했답니다. 자기보다 뛰어난 다른 동물이 있는 걸 참지 못하게 된 거지요.


"이 산에 달리기 잘하는 동물이 있구나."

이렇게 말 한마디만 하면 여우는 냉큼 말 뜻을 알아듣고 토끼 가족을 죽였습니다.

다음날엔

"이 산에 울음소리가 괴상한 동물이 있구나." 해서 야생 고양이 가족이 여우에게 죽었고,

그 다음날엔

"여기에 나무를 잘 타는 작은 동물이 있구나." 해서 다람쥐와 청설모가 모두 죽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해서, 땅을 잘 파는 두더지와 족제비, 뿔이 아름다운 사슴 가족, 넝쿨을 잘 타고 원숭이까지 숲 속의 동물들은 하나씩 사라져갔습니다.

  

(7)

열등감이 점점 심해진 호랑이는 여우에게 온갖 구실을 만들어 동물들을 죽이게 했습니다. 여우는 피곤을 무릅쓰고 호랑이의 명령을 지키기 위해 이리 뛰고 저리 뛰었습니다. 이제 남아 있는 동물은 얼마 되지 않았고 그렇게 되자 호랑이와 여우가 먹을 식사도 점점 줄어들게 되었지요.

"여보. 이제 이 곳엔 우리가 먹을 들쥐 밖에 남아 있질 않아요."

"그렇구려. 이제 어떻게 하면 좋담? 그렇다고 무서운 호랑이 말을 따르지 않을 수도 없고."

아빠 여우는 한숨을 푹푹 내쉬었습니다.

아빠 여우는 걱정을 가득 안고 잠이 들었습니다.

  

"여우씨. 일어나 보세요."

여우는 꾀꼬리의 아름다운 목소리에 잠을 깼어요. 여우는 지난 날의 잘못이 떠 올라 얼굴이 화끈거렸어요.

"용서해줘요. 지난 번에 나도 어쩔 수 없었다오."

"알아요. 하지만 이제 어떻게 할 거죠?"

"이제라니?"

"보세요. 이 산에는 이제 여우 가족 말고는 아무 동물이 남아 있질 않다구요."

"들쥐가 남아있긴 하지."

"그래요. 그렇지만 들쥐는 동물 축에도 끼지 못하잖아요. 여우님 식사는 될 수 있어도 호랑이 식사는 될 수 없어요. 아마 들쥐를 호랑이 식사로 바치려면 이 산에 있는 들쥐를 모두 잡아 바쳐도 모자랄 거예요."

"맞아. 하지만 나도 어쩔 수 없어. 안 그러면 호랑이가 날 잡아 먹을 거야."

"맞아요. 내일 아침이면 분명히 여우님을 잡아 먹을 거예요. 여우님 말고는 아무 동물이 없으니까요."

여우는 정신이 번쩍 들었어요.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꾀꼬리 말이 맞아요.

"그럼 어떻게 해야 하지?"

"사실 호랑이는 겁쟁이 대장이에요. 그래서 자기보다 잘하는 동물들을 모두 죽이라고 한 거지요."

여우는 그 말을 믿을 수 없었어요.

"내일, 호랑이가 부르거든 겁내지 말고 당당히 다가서서 싸우세요. 그러면 당신이 이길 거예요."

"안 돼. 안 돼. 어떻게 호랑이랑 싸워. 덩치를 보라구. 바위보다 더 큰데. 난 그렇게 할 수 없어."

"그렇다면 도망가는 수밖에 없어요. 내일 아침이면 분명 호랑이는 여우님을 먹으려 할 거예요. 내 말 명심하세요. 그럼 안녕."

  

꾀꼬리는 이내 사라졌어요. 여우는 꾀꼬리를 부르며 잠에서 깨어났어요.

"휴우, 꿈이었군. 그래. 호랑이와 맞서 싸울 수 없다면 도망치는 수밖에 없어."

아빠 여우는 가족을 모두 깨웠어요. 그리고 밤새도록 달려 산을 도망쳤어요. 그리고 도망간 다른 산에서 다시는 새들을 괴롭히지 않았어요.

 


(8)

아침이 밝았어요. 호랑이는 자리에서 일어났지만 아침 식사가 준비되어 있지 않은 걸 보고 화가 났어요.

"여우야. 어디에서 뭘 하느냐. 아침 식사도 준비하지 않고."

으르렁거리며 소리를 쳤지만 숲은 조용했어요. 간혹 나뭇잎 떨어지는 소리만 들렸어요.

"여우야!"

호랑이는 더욱 세계 소리를 질렀어요. 그러나 이제 그 소리를 듣고 무서워 할 동물은 아무도 없어요. 모두 잡혀 죽었거나 도망갔으니까요.

"여우야! 여우야!"

호랑이는 목청이 터져라 소리를 질렀어요. 그 소리에 나뭇잎이 우르르 떨어졌어요.

"크아앙! 아무도 없느냐!"

"......"

숲은 조용하기만 했어요. 호랑이는 그제서야 여우가 도망간 것을 알았어요. 그리고 어제 여우가 살짝 말한 것이 떠올랐습니다.

"위대하신 호랑이 대장님. 그런데 이제 여기 숲 속엔 들쥐 말곤 아무 동물도 살지 않습니다. 더 이상 잡아 죽일 동물이 없어요."

"그렇지만 네가 있지 않느냐. 넌 무엇이든 내 말을 잘 들으니까 난 상관 없어."

이렇게 말한 자기 모습도 떠올랐구요.


호랑이는 여우가 떠난 것을 알자 더욱 배가 고파졌습니다. 그 동안 자리에 가만히 앉아서 식사를 하였기에 이제는 움직이는 것조차 힘이 들었습니다. 멀리서 들쥐 한 마리가 휘리릭 지나가는 게 보였어요. 호랑이는 너무 배가 고파 들쥐라도 잡아 먹으려고 껑충 뛰어 보았지만, 들쥐는 어느새 보이질 않았어요. 용감한 들쥐가 겁쟁이 호랑이보다 열 배는 더 빠르게 도망쳤거든요.


그날 이후 겁쟁이 호랑이는 다시는 식사를 하지 못했답니다. 왜냐구요? 그거야 당연히 식사를 차려 주는 여우도 도망갔고 잡아 먹을 동물도 모두 죽어버렸으니까요. 그럼 겁쟁이 호랑이는 죽었냐구요? 글쎄요. 호랑이가 굶고서 며칠을 살 수 있는지는 호랑이한테 물어 보아야 알 수 있어요. 어쩌면 아직도 울면서 여우를 기다리고 있을지도 몰라요. 순 겁쟁이 호랑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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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7.29 -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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