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슐츠와 스누피
학창 시절 그는 열등생이었고 교우관계도 원만치 못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참 못났다고 생각했지만
그는 그런 자신을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였습니다.
그가 유일하게 남들보다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은
그림 그리기였습니다.
그는 용기를 내어 월트디즈니사에
자신의 그림을 보냈지만 거절 당했습니다.
크게 실망한 그는 자신에겐 세상을 살아가기 위한
재능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세상엔 자신처럼 별 볼 일 없는 사람도 있다는 사실만큼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서 자신의 이야기를 만화로 그렸습니다.
그 만화 주인공은 바로 찰리 브라운이었고
스스로를 인생의 루저라고 여겼던 만화가는
세상에서 가장 사랑 받는 캐릭터 스누피를 탄생 시킨
찰스 슐츠(charles monroe schulz)입니다.
그가 자신의 재능을 믿었고 그림 그리기를 포기하지 않았기에
우리는 오늘날 귀여운 스누피를 만날 수 있는 것입니다.
찰스 먼로 슐츠 : 1922년 출생, 2000년 암으로 사망
피너츠 시리즈로 유명한 미국의 만화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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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진다는 이유 때문에
한 일보다 하지 않은 일에 대해 더 많이 후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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